엔코아 컨설팅에서 만든 ERD Tool 인 DA# 이 어느덧 5 까지 왔네요.

DA#  의 발자취 입니다. 벌써 12년이나 되었네요. 

제 DBA 인생을 밝혀준 조광원님 께서 계셨던 곳이 엔코아 였기 때문에 호기심으로 출시되자 마자 다운받아 사용해 보았습니다. 

하지만 ER-Win 에 익숙한 저에게는 익숙함을 넘어설 만큼 큰 기능은 없었기에 맛만 보고 스킵.


DA#5의 베타테스터 모집 소식에 냉큼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. -뽑힐줄 몰랐는데..

이 사회자 분을 3번 정도 보는것 같은데 ..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행을 참~ 조리있게 잘 ~ 합니다.

세미나 자료는 첨부하였으니 살펴 보시면 좋을것 같고,


DA#5 모델링 툴이긴 하지만 기존 ER Win / ER Studio 와 는 방향이 다른 툴이다.

모델링 툴이라고 하기에는 부가적인 기능이 50%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.

ER Win / ER Studio가 DA 만을 위한 툴 이라고 한다면, DA#5 는 Database 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용하면 좋을 툴 이라고 하겠다.


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것을 담으려고 했다는 느낌에 어지럼증이 느껴지도 했지만. 후반부 발표부터 참석자들 로 부터 함성도 들리는걸 보면 

다른 분들은 만족하는 듯 하다.

전체적으로 기능들을 서열정리 좀 하고 배치좀 바꾸고 , 그렇게 정리만 조금 하면 꽤 괜찮은 툴이 될것 같기는 하다.


요건 세미나 끝나고 선물로 받은 마우스+키보드 셋 , 점심도 챙겨줬으나 세미나 후반부에 밀려온 멀미 때문에 식사는 패스

엔코아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가끔 참가 하는데, 매 행사마다 아끼지 않고 준비해주는 모습이 매번 다시 참석하게 만든다.


마지막으로 ... DA# 개발팀에게 바라는게 있다면, 더이상의 기능 추가는 당분간은 없었으면 한다.

물론 기능추가의 장본인이 개발팀은 아니고 .. [옹] 님 이겠지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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